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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인터뷰 - 당진축협 차선수 조합장

  “축산물 유통망 확보에 주력” 
지난해 사료값 인하로 판매율 높혀

조사료 단지 확보, 축산물판매장 신설 등 계획
 
newsdaybox_top.gif [799호] 2010년 02월 26일 (금) 22:57:08 우현선 btn_sendmail.gif mirina16@djtimes.co.kr newsdaybox_dn.gif
 
   
 

취임 8개월째로 접어든 차선수 조합장을 만나 올해 당진축협 사업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차선수 조합장은 취임 후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균형을 잡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 능력 증대를 독려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더불어 축협에 산재해 있는 사업들을 위해 정부 부처들을 방문하고 예산을 확보하느라 분주했다며 그간의 동향을 전했다.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난해에 사료가격을 세 번이나 내렸습니다. 2008년과 비교해 보면 사료판매량이 다소 증가한 걸 알 수 있습니다. 2009년 판매현황을 살펴보면 10월부터 12월까지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해 12월에는 1만2천톤이 판매됐습니다.”
차 조합장은 “직원들에게 항상 친절을 넘어서 조합원을 감동시키라는 말을 자주한다”며 “그래서 인지 직원들이 스스로 조합원들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지원하고 관리 할 수 있는 119팀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독려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우수 직원과 영업소에 시상도 했다”며 “특히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등을 판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영업부서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을 위한 유통체계를 갖추기 위해 축산물판매장 운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석문간척지에 조성될 예정인 조사료단지 운영과 관내 우수 송아지가 관외로 방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농가간 원할한 매매를 돕기 위한 송아지 경매장 신설, 군내 축산물 판매망 구축 방안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동조합은 항상 조합원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이는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입니다. 앞으로 축협 전직원이 조합원의 실익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조합원 여러분도 모두 축협의 홍보요원이 되어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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